
2025.07.26~2025.07.27
지난 주말 양양 당일치기 나들이에 이어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다녀 왔답니다~~
오랜만의 여행을 시작했더니
매주 어딘가를 가고 싶어지는 이 마음~~
그럼!
주말에 다녀온 고성이야기 시작해 볼게요~~


너무나 맑고 예쁜 하늘의 주말
고성으로 열심히 달려봅니다~


강원도는 역시 산인가!!
웅장하고 멋지네~~
저 산 앞쪽으로
울산바위가 보이는 휴게소가 있던데...
저것이 울산바위인가 하고
달리면서 열심히 사진도 찍어봅니다 ㅎㅎㅎ
울산바위 실제로 본 적 없는 1인입니다 ㅎㅎㅎ
전 산보다는 바다인 사람이라~
산과는 별로 안친한 ㅎㅎㅎㅎ



저희의 숙소입니다~~
침대가 3개가 있는 카라반이었답니다~
2층 침대의 아래쪽은 둘째가 자기 아지트 마냥 사용 중~~
아늑하고 좋았다네요 ㅎㅎㅎㅎ

저흰 숙소에 짐 풀자마자
바라도 나갑니다~~
숙소에서 도보로 5분정도 나가니
너무나 좋은 바닷가가~~
이름도 모르는 해변이었다는 ㅎㅎㅎ

알려지지 않고 근처 숙소객들만 이용해서 그런지
한적하고 아주 좋더라고요~~
파라속이나 평상 대여하는 곳 조차 없는
아주 프라이빗한 느낌 가득한 곳이었답니다~
저희 숙소가 쭌 캠핑 펜션이었고
저희가 방문한 바닷가와 가까웠던 펜션이 하비치펜션이었답니다~

하비치펜션 바로 앞 바닷가였어요~
지도에도 이름이 없는 해변이라...
주차는 따로 할 곳이 없더라고요 ㅠㅠ


모래 알갱이가 좀 있는 모래사장이었는데
발이 아프거나 그런 모래는 아니였어요~
그리고 많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랑 놀기에 딱 좋더라고요~~


잠수하면서 신나게 놀기도 하고요~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그림자가 선명하니
요리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었답니다^^
커플 그림자 사진을 남겨 봅니다~~
물이 엄청 맑았는데...
방수팩에 넣고 찍으니 맑은게 표현이 안되네요~~


요래요래 물에 떠다니다가 잠수해요~~
조개도 잡을 수 있는 해변이었답니다~


깊지 않아서 아이들도 충분히 조개잡기가 가능해서
더 재미있게 놀았어요~
꽤 많이 잡았쥬~~ㅎㅎㅎㅎ
저걸 잡겠다고 잠수를 얼마나 하던지 ㅎㅎㅎ
물개인줄~~

놀다가 추우면
잠시 모래이불도 살짝 덮어주기도 합니다~~
이날 진짜 구름한점 없이 맑은 날이라
햇빛이 정말 뜨거웠는데...
동해의 시원한 바닷물 속에 있으니
더운 줄 몰랐답니다~

이 바닷가에서 1시간 30분 정도 놀다가
근처 다른 바닷가도 가보기로 했어요~~
1km정도 떨어진 곳에
SNS에서 많이 보였던 아야진 해변이 있어서
그리로 이동해 보았어요~~
아이들과 놀기 좋은 곳이라고해서
찾아가 보았답니다^^
주차장은 해수욕장 바로 앞쪽에 있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고요~
자리가 없을 땐 해변길 따라 주차하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아야진 해변은 바위가 많은 해변이었는데요~
커다란 바위가 있는 쪽은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고여있는 곳이라
물의 높이도 얕아 정말 어린 아이들이 놀기 좋겠더라고요~
심지어 물도 해빛에 데워져서 따뜻한 ㅋㅋㅋㅋ
물론 흐르는 바닷물보다 좀 탁하긴 하더라고요~~

사진 막둥이인데
막둥이 무릎정도의 깊이니까
동네 물놀이장 깊이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바위 끝쪽으로 가면
물도 차가워 지고 물이 급 깊어집니다~~

저러고 놀고 있는데...
해녀인줄 ㅎㅎㅎㅎ
뭐잡아??
미역??
막둥이 모자도 안챙겨가서 수건으로 얼굴 가렸는데...
너무 웃기지 않나요!!ㅎㅎㅎ

요런 사진도 건지고요~~
너무 멋지죠!!!
풍경이 예쁘면 어떻게 찍어도 작품이 됩니다~~

해녀놀이 2탄~~
뭔가 잡고 싶은데.... 잡을 게 없는...
앞쪽 바다처럼 조개를 기대했건만 ㅠㅠ
애미야... 여긴 먹을게 없다...
오늘 저녁은 굶어야 하나??
이건 먹을건가?? 엄마~~ 이거 먹을 수 있어??
NOPE!!! 내려놔~~

여긴 바닷물 깊이가 깊어서
헤엄쳐 조심조심 다닙니다~~
전 수영 못하는 인간으로 깊은 물에는 못 들어가겠더라고요~~
(살짝 깊은 물에 물공포증있음...)
그냥 이리 발에 물만 적시고 있어도
완전 시원하고 완전 힐링이었어요~~

저 빼고 신난 3부녀~~ㅎㅎ
셋이서 서로 잡아주고 어찌나 애틋하던지 ㅋㅋㅋㅋ
저 3명은 모두 수영을 배웠습니다~~
저만 못 배운 수영~~
첫째를 데리고 왔어야 제가 덜 외로웠을 텐데 말이쥬 ㅎㅎㅎㅎ

여러분~~
아야진 갈땐 워터슈즈 필히 챙기세요~~
바위가 많다보니 미끄러지기 쉬워요 ㅠㅠ
저도...
부상을 ㅠㅠ

바위쪽에서 신나게 놀다가~~
바위가 좀 적은 살짝 옆으로 이동해 봅니다~

아야진 해변에는
요렇게 평상들이 있었어요~~
가격은 확인하지 못했는데...
다음날 갔던 바닷가 기준으로
5만원정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양양과 다르게 고성은
개인 텐트나 파라솔은 그냥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양양은 만원을 냈어야 했는데...
고성은 무료로 그냥 자리만 잡으시면 됩니다 ㅎㅎ
단 평상이나 파라솔 뒤쪽으로 자리잡기 가능합니다~


옆으로 옮겨보니
아이들이 좀 더 놀기 좋은 공간이 나오더라고요~~
바위가 군데군데 있기는 하지만
바위 위에서 노는 것보다는 좀 더 편하게 놀 수 있었어요~

깊이는 많이 깊지 않았어요~~
어른 허리정도 깊이라
딱 재미있게 놀 수 있는 ^^
바위와 바위 사이 헤엄쳐서 건너보기도 하고요~


신나게 공놀이도 하고
헤엄도 치고~

마지막은 양팔 배영으로 바닷가 탈출~~ㅎㅎㅎ
아야진에서도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놀다가
슬슬 배고파져서 나왔다는 사실...
배 안고팠으면 아이들 밤새 놀았을 것 같은 ㅎㅎㅎ


너무나 예쁜 동해의 노을을 보면서
저녁먹으러 가요~~


저녁을 천진해수욕장쪽으로 갔는데요~~
노을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던~~
먹거리 식당이 천진해수욕장 쪽에 많더라고요~
다들 참고하세요~~
여기 해수욕장도 놀기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녁을 먹어야 하니
여긴 내일 다시오기로 하고 식당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그런데!!!
저희가 가려고 했던 식당이
재료소진이라 ㅠㅠ
못 먹고 결국 마트행~~ㅎㅎㅎ
아이들이 선택한 거니 맛있게만 먹으면 되는 거죠~~ㅎㅎㅎ

밤에는 숙소 근처의 이름모를 바닷가로 다시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하루종일 한 물놀이에 깊은 꿈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남편이랑 둘이
바닷가로 별보러 나왔답니다~
더욱 한적해진 바닷가~~
저희처럼 바닷가에서 별보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고요^^



요런 여름 밤바다 사진도 찍어 보았답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반짝이는 별이랑 바다의 모습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ㅎㅎ

다음날 아침
전날 아이들이 잡아온 조개도 삶아서 먹고
(왜인지 사진엔 껍데기만 있는 것 같은 ㅎㅎㅎ)
맛있었습니다~~
내손내잡이라 더 맛있었던듯 ㅎㅎㅎ

하룻밤 묵었던 카라반과 인사하고
집으로....
아니고


다른 해변으로 갑니다~~
이번에 간 해변은 백도해변입니다~
백도해수욕장은 오토캠핑장도 잘 되어 있어서
캠핑하러 오신분들도 많더라고요~~

백도해변에 도착했을 때
사실 아이들과 발만 담그기로 하고 간거였는데...
물을 보고 그냥 있을 아이들이 아닙니다~
샤워장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그냥 들어가가로 했습니다~~
전 안들어 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더워서 밖에서 아이들을 기다릴 수 없어 같이 들어간 ㅎㅎㅎㅎ

백도해변 파라솔과 평상 이용금액입니다~~
참고하세요~~
저흰 우산으로 버티려고 했는데
구름한점 없는 하늘이 우산으로는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파라솔을 빌렸습니다~~ㅎㅎ
양양에서는 공기주입에도 돈을 냈었는데
여긴 무료더라고요~~ㅎㅎㅎ

백도해수욕장 모래는 너무 곱지도 그렇다고 거칠지도 않은
중간정도~~
근데 진짜 뜨거워요~~
맨발로 다닐 수 없는 뜨거움 ㅠㅠ

막둥이는 물에 들어간다고
완전 신났어요~~
아주 그냥 저 더위에 그것도 모래위를 뛰어다녀요~~
힘들지도 않나봐요~~

변신 완료!!!
이제 본격적으로 물놀이에 들어가 봅니다~

여기도 또 너무 예쁘쥬~~



여긴 바닷물이 시작되는 부분이 자갈~~
뭔가 계곡느낌이쥬~~ㅎㅎㅎ
물에 들어갈 때가 좀 힘든데...
저 자갈밭 넘어
들어가서는 고운모래라 놀기 너무 좋았답니다~

백도해변은 진짜 수심이 낮았어요~~
한참 걸어들어가야 어른 겨드랑이 정도~~
어린 아이들 데리고 와도 놀기 좋을 것 같아요~~
수심은 낮은 데 적당한 파도가 또 있어서
튜브가 있으면 또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래의자 만들어 두고
바닷물 맞으면서 시원함도 느끼고요~~ㅎㅎㅎ
백도해변 주인장 같은 포스~~ㅎㅎㅎㅎ


물이 맑아서
물 바닥에 햇빛받은 물결까지 모두 보이는~~
정말 너무 예쁘죠!!!



그들만의 세상~~ㅎㅎㅎ
아주 신났습니다~~
튜브를 하도 빌려달라고해서
빌려줬더니...
너무 잘 놀더라고요~~
빌린 가격이 아깝지 않았다는 ㅎㅎㅎㅎ
튜브 대여는 10,000원인데
보증금 10,000원이 있어서
총 20,000원 준비하셔야 합니다~


멀리로 보이는 산위의 구름도 너무 재미있는~
산이 구름을 뱉어낸 것 같은 느낌 아닌가요 ㅎㅎㅎㅎ

예쁜 풍경은 사진으로 담아보기도 하고요~

물장구 치는 막둥이는 아주 신이 났습니다~~
원없이 물놀이 중~~


너무나 깨끗한 하늘에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날이지만
물속에 있는 우리는 너무 시원하고 즐거웠다는 ㅎㅎㅎ
여기서 꿀팁하나...
파라솔이 있어도 암막우산을 같이 가지고 가시면
더 시원하게 있을 수 있다는~
파라솔이 햇빛이 일부 통과되서 그냥 있으면 뜨겁더라고요~
근데 암막우산으로 얼굴만 가려도 더 시원했어요^^

마지막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점심 먹으러 이동~~
점심이라고 했지만...
3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었다는~~
백도해변에서 11시부터 3시까지
진짜 쉼없이 놀았네요 ㅎㅎㅎ
샤워시설도 있어서
즐겁게 놀고 샤워장에서 샤워하고 가면 되는~~
따뜻한 물 펑펑 잘 나왔습니다~~
이용료는 소인/대인 구분없이 5,000원 입니다~~
이곳도 물만 나오니 세면도구와 수건을 꼭 챙겨오셔야 합니다~


늦은 점심으로 회와 물회를 먹었지요~~
여기 물회 진짜 양 많고 맛있더라고요 ㅎㅎㅎ
여러분 뜨거운 여름 바닷가에서는
무조건 모자를 쓰십시요!!!

저희 막둥이 방심했다가
얼굴에 경계가 생긴~~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자기가 해바라기도 아니고 해를 계속 보고 놀더니 ㅎㅎㅎ
온가족이 막둥이 얼굴보고 빵터진 ㅎㅎㅎ
여러분 여름 물놀이땐 진짜 모자 필수에요!!!!


마지막으로 천진해변 근처에 있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집에서
야무지게 후식까지 먹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역시나 여행의 마무리는 노을과 지는 해를 보면서...

달까지 보고 귀가해야 제맛이죠!!^^

집에와서는 팩으로 마무리~~
이번 1박2일 여행도 이정도면
아주 성공적!!!
만족한다 만족해~~^^
역시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고
바다 갈 땐 모자가 필수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역시 난 동해를 좋아하는 구나~~~
올여름 강원도로 물놀이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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